샤카도우(나리타산신쇼지 케이다이)
샤카도우(나리타산신쇼지 케이다이)
나리타 시
안세이 5년(1858)건립의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현재의 대본당이 건립될 때까지 본당으로 에도시대 후기 건축의 특색이 잘 남겨진 느티나무만을 사용하여 지은 당.주위에 설치된 오백나한(五百羅漢)의 조각은 후도우킨베에(不動金兵衛)이라 불리는 불상제작자 마츠모토 료우쟌(松本良山)이 10년의 노력과 마음을 기울여 조각을 끝낸 대걸작입니다. 500명의 불도의 수행자인 나한의 다양한 모습을 서로 다르게 한장 판자에 부각시킨 나한상. 희로애락이 풍부한 표정은 인간미가 있고 유머러스하며 활기 찬 모습은 이 조각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법당 중앙에 모신 가장 으뜸되는 불상은 석가모니 부처. 그 외에도 문수보살, 보현보살, 천수관음보살, 미륵보살이 안치되어있고, 불당 뒤에는 대일여래상이 있어 샤카도(釈迦堂)전체가 하나의 조각 예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물
일본유산
